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만738명...전일 比 10명 증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9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9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좀처럼 5명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경계심을 풀지 않아야 한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총 1738명으로 전일 대비 1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명으로 최다 신규 확진자 발생지역이 됐다. 경기는 신규확진자 3명을 추가해 총 671명이 됐다. 미국 1명 해외접촉자 1명과 환자격리병동 근무 간호사 1, 명지병원 격리병동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지역감염 2, 3명이다.

대구에서는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수 68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해병대 입대 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울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강남구 소재 호텔 직원 코로나19 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호텔관련 접촉자는 직원 등 146명으로 확인됐고, 전원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 중이다. 현재 11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

이밖에 충남에서 1, 검역에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은 해외접촉 감염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 유입은 7, 지역발생은 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완치자는 47명 증가한 8764,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43, 격리자는 38명 감소한 1731, 검사중 의심환자는 104명 감소한 8895, 음성결과자는 3469명 증가한 5820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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