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별 최대 20% 추가 할인과 전문설치 서비스도 제공

쿠팡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 쿠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혜택은 기대 이상이다.

25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제품에 한한다. 우선 에어컨,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총 8개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정부가 제공하는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내년 115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여기서부터가 쿠팡이 제공하는 혜택이다. 일부 상품에 대해 카드사별로 최대 20% 할인(최대 20만원)을 추가로 적용해준다. 대표상품으로 삼성전자 Full HD LED 108cm 스마트 TV, 위니아 멀티에어컨, 대우루컴즈 통돌이세탁기 10kg 등이다.

또 하나의 혜택은 쿠팡이 대형가전 구매 고객을 위해 전문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점이다. 배송은 당연히 로켓배송이다. 주문한 다음날 구매한 가전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부터 설치까지 모두 주문 후 다음날 끝난다. 단 고객의 스케줄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도 있어 편의성도 높다. 전문설치 익일 배송 가능 주문 시간은 제품별로 상이하니 알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배송 비용은 도서산간 지역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무료다.

쿠팡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면서 고객들이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다양한 서비스와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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