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신고 중국산 거품기가 회수조치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소재 수입 판매업체인 ㈜ 삼우힐링라이프가 중국산 거품기를 수입하면서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식품용도로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제품명이 실습용 과학기구(거품기)로 색상은 핑크, 그린, 브라운, 퍼플 등 총 4개다. 수입량은 1만152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