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결과 상관없이 진행...비대면 및 유선 방식 통해 향후 취업 시 도움 가능한 콘텐츠로 코칭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지난 3월에 진행된 정규 채용 연계형 인턴십 ‘Heroship’ 최종 면접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지난 3월에 진행된 정규 채용 연계형 인턴십 ‘Heroship’ 최종 면접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이번에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업 지원생들을 위해, 면접 결과에 상관없이 자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준 지원자들을 위한 작은 응원의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3일간 멘토링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 또는 유선을 통해 실장 및 본부장 등 2차 면접관이었던 현업 리더들의 1:1멘토링으로 이뤄졌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직무 관련 문의부터 앞으로의 진로 방향 및 목표 설정, 자기개발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면접을 진행한 면접관이 멘토로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까지 제시해주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인재문화본부 유재혁 본부장은 “12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Heroship에 지원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아쉬움보다는 더 많은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됐다형식적인 불합격 공지보다는 최종 면접 지원자들에게 면접 및 진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보태어 줄 수 있어서 멘토로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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