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문객 및 환자 병원’밖에서’ 열 측정 #의료진 전원 철저한 개인 보호구 착용#호흡기환자전용진료구역·병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그간 병원, 요양원내 코로나19 감염 뉴스로 몸이 좋지 않아도 병원에 가기 꺼려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안심병원 제도를 정리했어요.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방문부터 입원 등 진료 전 과정에서 타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이에요. 그럼 정확히 어떻게 분리 치료하는 걸까요?

먼저 호흡기 환자는 전용 진료 구역·병동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방문객은 통제되고 의료진은 철저하게 개인보호구 착용으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합니다.

*KF94이상 마스크와 고글, 일회용앞치마, 라텍스장갑

예를 들면, 병원에 약을 타러 오는 환자·일반 방문객 여부 관계없이 모두 병원 외부에서 열 측정을 하고, 이상이 있다면 병원 출입이 불가합니다. (진단시 의료진 개인보호구 착용) 또한 마스크 미착용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의료기관은 여건에 따라 A형(동선분리) 또는 B형(선별진료소 및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으로 운영합니다. (자료: 부산 갑을녹산병원)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호흡기전용 외래·입원 및 선별진료소내 진료 발생시 '안심병원 감염 예방관리료' 2만원이 적용되고, 또한 선별진료소 내 격리관리를 위해 3만8000원~16만4000원이 지원됩니다. (일반/음압격리 상이)

지난(至難)한 코로나 사태를 나며, 의료계의 대책 있는 헌신을 맛보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 집에서 가까운 국민안심병원을 미리 확인해두고 유사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네이버 '국민안심병원' 검색, www.mohw.go.kr/react/popup_200128.html 접속, 구글 '국민안심병원 현황' 검색)

자료: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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