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향후 코로나 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도 다시 조정돨 수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감정평가사 제 1차 시험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감정평가사 제 1차 시험이 오는 613일 실시된다. 원래 이 시험은 지난 37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23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613일로 확정된 감정평가사 제1차 시험은 코로나 19 시험방역관리 안내서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된다. 다만, 향후 코로나 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일정이 늦춰진 만큼 당초 예정된 후속일정과 간격을 고려하여 2차 시험 및 합격자 발표 등 일정도 순연된다. 이에 따라 1차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729일에 발표되며, 2차 시험은 9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16일 발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의 추가적 확보가 필요하여 당초 예정된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다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내달 중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