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1만702명...전일대비 8명 증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서울은 다시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대구는 4명이나 추가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702명으로 전일대비 8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대구로 4명이 증가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가 6840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병원내에서 발생했다.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28명), 달서구 베스트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중국에서 입국했다. 또 다른 1명은 감염원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기에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가 659명이 됐다. 경기는 지역 감염자다. 포천 한성내과의원에서 1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을 포함한 이밖의 지역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검역에서는 2명이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완치자는 134명이 증가한 8411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40명, 격리자는 128명 감소한 2051명, 검사중 의심환자는 1982명 감소한 1만139명, 음성결과자는 7986명 증가한 56만3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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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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