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최대 60%..이달 18일까지
아디다스, 최대 40%...이달 19일까지
리복, 최대 60%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ABC마트 공동 세일...이달 26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 빅3가 온라인 봄 세일에 들어갔다.(사진: 각사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 빅3가 온라인 봄 세일에 들어갔다. 할인폭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나이키는 지난 13일부터 '플래시 세일'을 시작했다. 세일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할인율은 50~60%다. 남성용의 경우 17만9000원인 나이키 에어맥스 95 에센셜은 10만7400원, 22만9000원인 MX-720-818는 11만4500원 등에 판매된다. 여성용의 경우 13만9000원인 나이키 에어맥스 90은 8만3400원, 8만9000원인 나이키 원럭스 타이즈는 5만3400원, 21만9000원인 조던 에어레티튜드 720은 15만3300원, 4만9000원인 나이키 원 타이즈는 2만9400원 등에 판매된다.

이번 세일은 나이키닷컴에서만 진행된다. 배송은 주문폭주로 인해 배송기간이 토요일, 공휴일 제외하고 대략 5일정도 소요된다. 그냥 일주일 걸린다고 보는 것이 편하다. 주문한 상품출고처가 여러 곳인 경우 일부 상품만 먼저 도착할 수 있다. 플래시 세일 동안 오늘도착 서비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교환과 반품의 경우 다른 사이즈, 다른 색상으로 교환은 안되기 때문에 반품 후 재주문을 해야 한다. 또 나이키닷컴 주문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할 수 없다. 아울러 결제 완료 이후 사이즈 및 색상 변경은 불가하다.

아디다스는 오는 19일까지 ‘희망찬 봄애 ’스프링 세일을 진행 중이다. 할인율은 최대 40%다. 21만9000원인 울트라부스트20, 울트라부스트 DNA레더 등은 15만3000원, 10만9000원인 슈퍼스타는 7만6300원, 5만9000원인 콘디보 20 트레이닝 팬츠는 4만1300원, 여성용 3만9000원인 WE 리니어 타이츠는 2만7300원 등에 판매된다. 이 밖에 가방, 티, 아동용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복은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ABC마트 공동 세일 중이다. 할인율은 최대 60%다.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7만9000원 DMX 시리즈 2200은 3만1600원, 13만9000원인 직키네티카는 8만3400원, 18만9000원인 인스타펌프 퓨리 OG NM은 13만2300원 등에 판매된다. 리복은 온라인몰 신규 가입시 1만원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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