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 출시,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피부 톤 고려,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 제품 색상 개발에 참여

비레디(BeREADY)는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레디(BeREADY)는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남성을 위한 음영 메이크업 제품이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는 뷰티 업계최초로 남성을 위해 선보이는 아이 팔레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비레디는 남성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종류의 영역이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을 넘어 립 메이크업 등까지 확대돼 가고 있는 흐름에 주목해 아이 팔레트를 기획했다.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피부 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만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이 제품 색상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스완은 유튜브 채널 '스완SWAN_현실남자뷰티', 최초의 남성 뷰티 커뮤니티 '비욘드 그루밍'을 개설해 운영하며 화장품 관련 정보를 남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비레디는 음영 메이크업을 평소 강조하며 즐겨했던 스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색조 메이크업이 생소한 남성들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색상을 스완과 함께 선별해 팔레트에 담았다. 아이 팔레트인 만큼 눈가 중심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 구성이며, 콧대를 비롯해 얼굴에 음영을 주고 싶은 부분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붉지 않은 밝은 갈색의 베이글 베이지(Bagel beige) 색상은 콧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적합하고, 스완 베이지(Swan beige)는 눈가에 음영을 줄 때 바탕 색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브레이브 브릭(Brave brick)은 눈두덩 혹은 눈 아래 라인에 사용했을 때 몽환적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고, 머슬 브라운(Muscel brown)은 또렷한 눈매로 만들어줘 색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4가지 색상 안에서 어떤 조합으로 사용해도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메이크업 초보자도 자신에게 적합한 색상 조합을 찾기 쉽다.

또한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에는 대부분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게 과다 피지를 흡수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깔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 된다. 밀착력이 우수해 가루가 날리거나 뭉치지 않으며, 별도의 수정을 하지 않아도 오랜시간 깔끔하게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함께 출시한 '무드 업 듀얼 아이 섀도우 브러쉬'는 넓은 부위와 세밀한 부위에 모두 메이크업 할 수 있는 듀얼 타입으로 개발돼, 아이 팔레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섬세하게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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