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오늘(27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필재 대표이사 선임

이필재 신임 대표이사, "디지털 홈쇼핑 1위 사업자 기반을 공고히 하고, 콘텐츠와 ICT사업의 균형성장 추진할 것" 밝혀

이필재 전 KT 부사장이 KTH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사진:KTH)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7일 KTH는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필재 전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필재 KTH 신임 사장은 KT에서 마케팅전략본부장,미디어사업본부장,GiGA(기가)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KT 5G 서비스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추진했으며, KT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출시하고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AI 사업을 확대했다.

KTH는 이러한 전력을 가진 이필재 신임 사장에 대해 "미디어와 ICT에 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KTH의 주력사업인 커머스(홈쇼핑)와 콘텐츠, ICT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필재 사장은 “고객중심 사업추진을 통해 K쇼핑의 넘버원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콘텐츠와 ICT 사업의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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