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 안전 위한 결정...민식이법시행에 발맞춰 더욱더 안전하게 배송하는데 앞장

쿠팡이 모든 로켓배송 차량에 어라운드뷰 장치를 설치한다.(사진: 쿠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쿠팡맨 안전을 위해 전 배송 차량에 어라운드 뷰를 설치한다. 어라운드 뷰는 고급차량에서도 선택옵션으로 제공되는 장치로 차량에 부착된 4대의 카메라가 차량 주변을 360도로 한 화면에 보여줘 주차 및 주행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

25일 쿠팡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모든 로켓배송 차량에 어라운드 뷰 장치가 장착된다. 쿠팡은 오는 7월까지 전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라운드뷰가 설치되면 주행시 더 넓은 시야 확보 등 차량 전방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가 많은 골목이나 좁은 도로를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쿠팡은 기대감을 나타났다.

앞서 쿠팡은 그동안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시해 왔다. 쿠팡맨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업계 최초로 전 차량에 보조 미러, 전후방 센서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 경보음을 필수로 설치했다. 또한 쿠팡맨들의 운전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오토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 조치 이외도 쿠팡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배송인력을 직고용하고 주 5일제 52시간제를준수해 왔다.

고명주 쿠팡 인사 부문 대표는 쿠팡은 배송 차량 운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 쿠팡맨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민식이법시행에 발맞춰 더욱더 안전하게 배송하는데 앞장서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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