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 집약

현대차가 25일  7세대 아반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사진: 올 뉴 아반떼/ 현대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의 7세대 아반떼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공식출시일은 내달 7일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 1531만원부터 시작한다. 판매가격은 정식 출시후 달라질 수 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2015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돼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등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모델이다.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 (+20mm) 등이 특징이다. 특히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기존 아반떼 대비해 늘어난 2열 레그룸(기존 대비 +58mm, 964mm)으로 준중형 세단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올 뉴 아반떼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 kgf·M, 연비 15.4km/ℓ ▲1.6 LPi 엔진은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 연비 10.6km/등 효율적인 연비까지 갖췄다. ‘올 뉴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7세대 아반떼 / 현대차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도 개선됐다. 충돌 성능이 향상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차량 중량은 기존 대비 약 45kg 줄었다. 동력, 핸들링 등 전반적인 차량 성능은 향상됐다. 또한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 해제할 수 있는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로 편의성이 강화됐다.

올 뉴 아반떼에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이 대거 장착됐다. 우선 현대 카페이가 탑재됐다.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의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결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 뉴 아반떼에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가 탑재됐다.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7세대 아반떼 실내 인테리어/ 현대차

이와함께 차량 모든 탑승자들이 정교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즐길 수 있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센터, 프런트 도어, 리어 도어, 우퍼 총 8개 스피커)가 탑재됐고,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주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고속 주행 시 주행 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아반떼에는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파격적으로 올 뉴 아반떼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1561만원 모던 1899~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2422만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LPi 모델 (일반판매용)스타일 1809만~1839만원 스마트 2034만~2064만원 모던 2167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 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자동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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