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오랄비 등 P&G 생필품 브랜드 상품 15%+10% 더블할인 진행...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 소외계층 및 의료진 지원 위해 생필품 2만 키트 기부

한국P&G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다.(사진: 한국P&G)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P&G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 소외계층 및 의료진 지원 위해 생필품 2만 키트를 기부한다. 또한 11번가에서 23일 팸퍼스,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오랄비 등 P&G 생필품 브랜드 상품 15%+10% 더블할인 진행한다.

23일 한국P&G에 따르면, 우선 독거노인, 아동, 한부모가족 등 사회 소외계층과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 쏟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한국 P&G가 각종 생필품 2만 키트를 기부한다.

또한 생활용품도 할인판매 한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생활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그 구매 비용도 덩달아 늘어나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 P&G가 이같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3일 단 하루 11번가와 P&G의 생활용품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팸퍼스,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팬틴, 헤드앤숄더, 스위퍼 등이다. 할인율은 15%+10% 쿠폰할인으로 총 25%. 특히, 팸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 주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섬유유연제, 세제, 면도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P&G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생필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이번 국가적 재난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과 의료진분들께도 힘을 보태고자 생필품 키트 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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