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100개들이 세트로 1억 8천만원 상당…조속히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 기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리퍼블릭이 힘을 보탰다. 경북도민을 위해 18천만원 상당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를 기부했다.

12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북도민에게 전달된 손 소독제는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 1만세트다. 이 제품은 일회용 100개들이로 총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며, 18천만원 상당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기부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타입 손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며,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물품은 경북 지역의 자원 봉사자들과 취약 계층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작지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해결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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