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점검 통해 고장 확인시 신청...부품비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

삼성전자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간단한 점검으로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11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서비스 신청 대상은 삼성전자 에어컨 이용자 중 자가 점검에서 고장이 발견된 경우다. 자가점검 항목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상태 확인 냉방 성능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고객이 에어컨을 직접 자가점검한 후 제품 고장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기간은 11일부터 오는 612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더위에 앞서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TV, 냉장고 등 다른 제품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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