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요즘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건강,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수퍼푸드 7가지'를 정리했어요.

먼저 '사과'는 기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는 식품이에요.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죠. 좀 더 들여다보면

사과 내 유기산 성분은 피로 해소,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질환, 암에 효과적이에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죠.

둘째, '버섯'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돋운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한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버섯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아요.

그 외 '단호박'은 스트레스와 불면증, 성인병 예방에 좋아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노화를 억제하고 신경조직을 강화하기 때문이죠. '감' 역시 항산화 작용, 피로 해소 효과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고등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함유로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에, '당근'은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면역력 증대, 암 예방에, '무'는 소화, 숙취 해소, 면역력 향상에 좋아요.

면역력에 효과적인 식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면역력을높이는슈퍼푸드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