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롯데호텔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롯데호텔이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 더 웨이브(The Wave)에서 ‘해온 침구류(he:on Bedding Packag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9일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의 자체 침구 브랜드인 해온 침구류와 세계 3대 침대업체인 시몬스와 공동 개발한 매트리스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봄 맞이 침구류 장만을 통해 특급 호텔 객실의 안락함을 집에서도 느끼고 싶은 고객과 결혼 성수기를 맞은 예비 신혼부부가 주요 타깃이다. 

일반 고객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프리빌리지, 트레비, 롯데호텔 피트니스 등 롯데호텔 멤버십 보유 고객과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에게는 5%의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호텔의 해온 침구류 종합 세트의 정상가는 킹 사이즈 기준 115만원으로 이불과 베개, 베드 시트 각 1개, 배쓰 로브와 목욕 타올, 페이스 타올 각 2개로 구성된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케이크 교환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와인 교환권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근 양질의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침구류 선택도 숙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 점에 착안해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장 긴 시간 접촉하는 것이 바로 침구이기에 이번 해온 침구류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상의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온 침구류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개와 이불은 최고급 헝가리산 거위털 중에서도 거위 앞가슴털을 사용해 촉감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모든 커버는 순면 100%로 만들어 사용 시 뛰어난 밀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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