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베트남에서 취업플랫폼 운영한다.... 베트남 취업플랫폼 ‘앱랜서’ 인수
사람인, 베트남에서 취업플랫폼 운영한다.... 베트남 취업플랫폼 ‘앱랜서’ 인수
  • 강진일 기자
  • 승인 2020.02.1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인HR, ‘베트남’ 취업플랫폼 ‘앱랜서’ 인수... 자사 노하우 이식 통해 베트남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할 것
(사진:사람인)
사람인HR 김용환 대표이사(좌측)와 베트남 앱랜서 조인트 스탁 컴퍼니(Applancer Joint Stock Company) 응우옌 후 빈 대표이사(우측)가 17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사람인HR-앱랜서 간 지분 인수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사람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취업 포탈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이 베트남에서도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 

18일 사람인HR은  현지시간 17일 베트남 리크루팅 기업 ‘앱랜서 조인트 스탁 컴퍼니(Applancer Joint Stock Company, 이하 ‘앱랜서’)’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랜서는 베트남 국내 2위 규모의 IT 전문 채용포털 탑데브(TopDev)를 운영하고 있다. 또 IT 관련 컨퍼런스 개최나 IT 전문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등 IT 버티컬 채용 플랫폼으로 현지에서는 유명하다. 

사람인HR은 한국만의 특화된 취업포털 비즈니스 모델을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앱랜서를 베트남 1위의 채용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의 국내총생산은 2239억 달러로, 한국 (1조 5300억달러)의 7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매년 6~7%에 달하는 경제성장률과 1억명에 육박하는 총인구, 총인구의 절반이 30세 미만 청년이라는 점 등에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특히, 베트남 취업포털 시장규모는 400억원대로 추정돼 GDP 대비 시장의 볼륨이 크며, 모바일로의 확장이 더뎌 기회요인이 많다.

사람인HR의 김용환 대표는 “사람인이 그간 축적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 이를 기반으로 한 구직자 및 구인기업 대상의 고도화된 서비스 역량을 이식해 명실상부한 베트남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며,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 시장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