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지원 위한 ‘꽃 선물’ 캠페인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지원 위한 ‘꽃 선물’ 캠페인 
  • 주은혜 기자
  • 승인 2020.02.1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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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로 졸업식‧입학식 취소로 화훼농가 소비와 가격 하락 어려움
서울시부터 ‘1 테이블 1플라워’ 비치, 직원 생일과 기념일에 꽃 선물 캠페인 시작
농협 하나로마트 72개 지점에서 화훼류 판매 위한 코너와 꽃선물데이 운영
(사진:컨슈머와이드DB/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꽃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 테이블 1 플라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테이블 1 플라워’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직원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전체 화훼산업 전체의 80% 소비가 선물과 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데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양재동 화훼시장 경매가 급감하는 등 화훼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에 빠져 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집무실(시장실, 부시장실)과 각종 회의실(기획상황실, 영상회의실), 청사 로비와 구내식당 등에 꽃이 비치된다. 

또한 서울시는 72개 농협 하나로마트(중앙 18개소와 지역농협 54개소) 지점에서 화훼류 판매를 위한 별도의 코너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꽃소비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을 ‘화화데이’(花(화))로 지정해 ‘꽃소비 촉진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화훼농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준비 중이며, 시 차원에서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화훼 소비’를 시작으로,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꽃소비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선물로 하루의 의미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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