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UFC 정찬성 선수에게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전달...6개월간 홍보대사

한국지엠 쉐보레의 기대주 트레일블레이저의 1호차 및 홍보대사 행운은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UFC 정찬성 선수가 차지했다.(사진: 한국지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기대주 트레일블레이저의 고객인도가 4일 시작됐다. 1호차 행운은 UFC 정찬성 선수가 가져갔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본격판매에 들어갔다.

4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의 새주인은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UFC 정찬성 선수였다. 청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다양한 트림 중에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RS 모델을 선택했다.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에 이어 홍보대가 되는 행운을 거머줬다. 쉐보레는 이달부터 6개월 간 정찬성 선수를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로 선정해 정찬성 선수를 선정했다.

정찬성 선수는 다른 UFC 선수들보다 비교적 작은 체구를 가졌음에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서 차급을 뛰어넘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공통점이 있다고 쉐보레측은 설명했다.

UFC 역사상 최초로 트위스터라는 고급 기술로 승리를 거두는 등 관객들의 예상을 초월하는 정찬성 선수의 경기력은 9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간 무선 연결,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각종 동급 최초 성능과 사양으로 기존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높은 상품성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이날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 등 임직원들의 축하 속에 차량을 전달받은 정찬성 선수는 기존 차급을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매력의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 “차를 처음 본 순간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아내가 RS 모델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해서 가족 모두가 차량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끈질긴 도전정신과 앞선 기술로 매 경기를 압도하며 한국 이종 격투기의 새로운 장을 연 정찬성 선수처럼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개척자라는 차명에 걸맞게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차량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기존 SUV에서 경험하지 못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늘부터 고객 인도 개시와 더불어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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