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동행앱'#재해, 치안경보 #사고시 신속한연락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나홀로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 여행이라도 위기에 놓이면 도움이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이번기사에서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돕기위한 여행지 사전등록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의 여행지(외국)를 사전에 등록하면, 목적지의 치안상황, 자연재해 가능성에 대한 정보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또한 대규모 재난및 재해시 등록한 여행정보와 현지연락처를 바탕으로 소재파악이 가능하고 불의의 사고시, 보다 신속하게 가족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나의 여행지를 등록할 수 있을까요? 
기존에는 전화, 메일로 등록했던 '동행제도'가 모바일 서비스로 변경됐습니다. 
스마트폰의 구글앱에서 '외교부동행'으로 검색하시고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를 설치합니다. 

앱 설치 후, 동행서비스에 가입합니다. 
동행서비스에 등록된 방문국의 기본정보와 일정을 기반으로 재난정보, 안전유의사항이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또 국내에 있는 가족, 지인에게 가입자의 현위치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한번 설치해 놓은 앱은 어르신이라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국 전에 미리 정보를 등록해 놓고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여행시 소매치기를 당해 여권이나 휴대폰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관리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출국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하셔서 마지막까지 들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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