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정기세일...신용카드 구매시 상품권 증정 등 행사 봇물
대형마트, 1일 단 하루 폭탄세일
프리미엄 아울렛, 1일 정상영업...새해 첫날부터 추가 할인, 상품권 증정 행사

경자년 새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파격 세일에 돌입한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자년 새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파격 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대형마트와 프리미엄 아울렛은 새해 첫날부터 폭탄세일로 고객 모시기 경쟁에 돌입한다.

■백화점 32일부터 신년 정기세일.. 세일혜택 다양

백화점의 경우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빅세일로 경자년 새해를 세일로 시작한다. 기간은 내년 2일부터 19일까지다.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정기 세일에 돌입한다.(사진: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2일부터 경자년 쥐띠해인 2020년을 맞아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시즌오프 첫 주말인 2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 삼성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 합산 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신세계 신한카드로 패션 장르 합산 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격적으로 설 준비에 나서는 10일부터 24일까지는 신세계 씨티 클리어카드로 전 장르 합산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식품장르 구매금액도 100% 인정된다. 같은 기간 신세계 신한카드로 식품 장르 합산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시즌오프도 시작된다. 2일부터 톰브라운, 플리츠플리즈, 바오바오, 이세이미야케, 릭오웬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19일부터 분더샵(여성/남성), 마이분 등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 수 있는 명품 편집숍들이 시즌오프에 돌입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롯데 쏜데이에 돌입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롯데 쏜데이 에어팟 Pro’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고객에게 에어팟 Pro’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과 10일 각 5000명에게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쏜데이 반갑구먼! 원쿠폰도 지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앱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된다. 쿠폰 다운로드 후 기간 중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재구매 쇼핑지원금으로 모바일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이밖에 네이버 검색 이벤트를 통해 총 10만명에게 세일 가격에 최대 3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롯데 쏜데이 룰렛 쿠폰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이번 신년세일을 맞아 만다리나덕 백팩’ ‘폴로 머플러’ ‘마에스트로 제냐원단 네이비수트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폴로’,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해지스’, ‘띠어리맨’, ‘디젤블랙골드등 최대 30%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신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0개 점포에서 각 2020명씩 총 2200명에게 새해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 2일에는 유리병에 담은 만년설딸기(1)를 총 7000, 3일과 4일에는 계란(4)과 진공미(450g)를 각각 총 7000, 6200개 증정한다. 감사 선물은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해당 점포 식품관을 방문한 고객 중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 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제공이다.

또한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은 감귤(3kg, 1만원), 고등어(2, 8000), 파프리카(5, 3900) 등 직매입 특가 상품 20()을 선보여 평상시 가격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 가능한 포인트 3000원을 즉시 차감해준다.

내년2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는 의류 상품군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 상당 현대백화점 상품권(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2/4/7만원 증정)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시스템 벨티드 퀄팅 구스 다운 점퍼’, 랑방 컬렉션 레더 스트랩 숏 코트11월 초 완판된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발망·톰 브라운·무이·로샤스 등 6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진행된다.

이밖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는 이월 상품전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3개 점포에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40~60% 할인하는 와코루 대전, 목동점에서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는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새해 첫날인 1일 단하루 세일을 진행한다.(사진: 이마트)

■ 대형할인마트, 내년 1일 하루 세일 목숨걸다..초탄일, 빅딜데이, 통큰절

대형할인마트는 11일 단 하루 폭탄세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우선 이마트는 1일 단 하루 이마트표 쓱데이인 초탄일을 진행한다. 초탄일이란 초저가 탄생일의 줄임말로 이마트와 이마트 사업부인 트레이더스, PK마켓 등이 참여하는 이마트의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우선 이날 삼겹살과 목살을 초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 (BC카드 제외) 등 행사카드로 구매시 30% 추가 할인된다. 스위티오 바나나, 애호박, 고구마는 1+1, 6.5kg 대용량 박스 사과는 일반 사과 대비 40% 가량 저렴한 14800원에 전점 1만개 한정 판매한다. 또 알찬란 30구는 3480원에, 5280원인 제주 은갈치(, 300g내외)3160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가공/생활용품의 경우 대두유/옥수수유 전품목과 부침/튀김가루 전품목이 1+1, 과자 대표품목인 초코파이와 롯데 자일리톨도 전품목 1+1에 구매할 수 있다. 주방세제, 분말세탁세제, 헤어 트리트먼트, 오랄비 칫솔(전동칫솔 제외)과 겨울철 필수품인 핸드크림,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유아용 워시/로션도 전품목이 1+1이다. 생활용품은 50% 할인된다. 듀라셀 건전지, 크린랩(위생백, 고무장갑 등), 보쉬 전동공구는 모두 전품목 50%, 플라스틱 수납함, 휴지통, 샤워타월, 테팔 조리용품, 캐릭터 담요/방석/쿠션 전품목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맨 49UHD TV는 행사카드 결제 시(이마트e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 20% 저렴한 299000원에, 일렉트로맨 쿠쿠 10인용 IH밥솥은 48%저렴한 168000,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는 36% 저렴한 598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1일 단하루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트레이더스는 정상가 578000원인 65THE UHD TV는 삼성카드 결제 시 398000원에 판매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 삼성 공기청정기 최대 9만원 할인, 코카콜라(215ml*30)5000원 할인된 12380, 네오플램 캐럿 인덕션 냄비 후라이팬 4종은 6만원 할인된 598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11일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빅딜데이'를 열고 이마트 초탄일에 맞불을 놓는다우선 홈플러스는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생필품 300여 종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삼겹살(100g)990, 라면은 개당 373, 계란은 알당 100, 부산 간고등어는 1(2마리/)1500원에 판매한다. 한라봉(2/박스/12990) 9000, 석류(특대//미국산/3990) 3개 구매시 9900, 파프리카() 990, 풀무원 국산두부기획(300gX2) 4180, 깐마늘(1/) 3990원 등 에 판매한다. 와인 100여 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한다. 트리트먼트 30여 종, 크린랩 8, 분말세제 7, 주방세제 30여 종 등은 모두 1+1 판매한다. 이와함께 홈플러스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었던 '빅딜가격' 주요 상품을 모아 내달 29일까지 4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새해 첫날인 11일 대한민국을 널리 이롭게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통큰절행사(사진)를 진행한다. 통큰절11일에는 단 하루, ‘통큰 치킨’ 1+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KB국민, 현대카드 결제 시 통큰 치킨 2통을 5000원에 살 수 있다. 이와함께 신선식품과 인기 생필품도 초저가에 판매한다. 또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품과 상품권 중복 증정이 가능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3만 원 이상 구매 시 같이가요장바구니(소형)를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와 롯데 상품권 5000원권을 중복해 제공한다.

프리미엄아울렛도 새해 첫날 정상영업하고 추가할인 등 세일을 진행한다.(사진: 신세계사이번)

■ 프리미엄 아울렛, 새해 첫날 1일부터 폭탄세일..상품권 증정 행사

프리미엄아울렛도 새해 첫 세일포문을 연다. 우선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1일부터 12일까지 새해 첫 프로모션 ‘NEW YEAR FESTA’를 개최한다. 겨울 코트, 패딩, 자켓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특히, 행사 기간 첫 날, 11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데이를 열어 인기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 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삼성카드로 60/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각 2/3/6/9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별 3% 캐쉬백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비이커, 델라라나, 발리, 세컨드런, 파비아나 필리피가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올세인츠와 DKNY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휴고보스도 균일가 행사를 열어 코트를 299천원, 니트를 99000원에 판매한다. 투미가 최고 30% 추가할인하고, 아페쎄는 20% 추가 할인한다. 에르노는 19년 봄/여름 상품을 30% 할인하고, MSGM과 겐조가 19년 봄/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 질샌더, 산드로가 18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토리버치는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진은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19년 겨울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갤럭시와 란스미어도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포츠/골프 브랜드 할인도 이어져 나이키가 15일까지 시즌오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핑골프는 18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스파이더는 18년 겨울 롱구스다운을 299천원 균일가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빈폴이 19년 가을/겨울 여성 전품목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스포츠 전품목은 20% 추가 할인한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지고트, 르베이지, 마쥬, 산드로가 18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띠어리와 모조에스핀은 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세컨드런도 준지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코치는 일부 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 투미는 15일까지 최고 3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가 18년 의류/핸드백 상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18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구호, 르베이지, 갤럭시는 18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세컨드런, 띠어리/띠어리맨, 산드로, 마쥬, 비이커는 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여성/남성 상품을 각 30%/20% 추가 할인하고, 빈폴은 18년 겨울 상품을 13일부터 20% 추가 할인한다. 타이틀리스트는 의류 전품목을 5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레깅스를 19천원, 런닝화를 49천원 균일가 판매한다. 키즈 브랜드 할인도 이어져 갭키즈가 19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하고, 오프라벨이 블루독 베이비의 18년 겨울 내의류를 30% 추가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도 새해 첫날 정상 영업하고 1일 단하루 새해 첫날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자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펭수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한 가래떡 2020, 친환경 공룡다지인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 방문고객에게는 미니트레인/회전목마 등이 400명에 한해 무료 제공된다. 카드혜택으로는 KB국민카드, 농협카드 사용시 금액대별 5% 상당 롯데상품권이 500만 한정으로 제공된다. 해외명품편집샵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시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2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도 추가 할인된다. 구호/르베이지는 기존 할인에 추가 20%할인된다. 띠어리는 최대 60% 할인되고, 나이키는 1일부터 5일까지 최대 70% 할인된다. 겐죠/솔리드옴므/갤럭시/미샤/모조엔스핀/지고트/데상트골프 등도 할인된다. 코치는 1일부터 초가 20%,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은 8일까지 최대 60% 할인, 올젠도 8일까지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1일 새해 원 데일 스패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단일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1/2/3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신년맞이 미키마우스 달력이 200개 한정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리빙 브랜드 스패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오쌈, 헬스데크, 에이스침대, 씰리, 장수돌침대에서 KB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5%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카드+상품권+현금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이 증정된다.

해외/ 수입의류 추가 할인전도 진행된다. 띠어리, 구호, 르베이지는 최대 20%추가 할인, 세컨드런(발망/톰브라운/릭오웬스/꼼데가르송 외)10% 추가 할인, 스튜어트와이츠먼은 1개 구매시 10%, 2개 구매시 20% 추가 할인한다. 버버리는 18시즌 상품을 최대 70% 가격인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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