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일상적인 카드 사용 가능...단 현장할인, 간편결제 등 일부 제한

우리카드가 내년 1월 26일 새벽1시부터 5시간 동안 체크카드 국내결제,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이 제한된다.(사진: 해당 알림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리카드가 내년 126일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체크카드 이용이 제한된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BC카드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으로 인해 내년 126일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5시간 동안 우리체크카드 , 선불카드 국내 가맹점 결제 이용이 제한된다. 단 체크카드로 현금인출 및 해외 가맹점 결제는 가능하다.

이날 신용카드도 일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가맹점/인터넷/모바일/간편결제 등으로 일상적인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결제 알림 메시지는 발송되지 않는다. 또한 현장할인, 카드번호 인증 후 공항라운지 이용, 간편결제(삼성페이, LGPAY )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아울러 사용제한 카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아이행복(아이사랑)보육료 지원, 정부구매카드 승인 등이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객님의 많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카드는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내년 1240시부터 27일 오후 11시까지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이 제한된다. 이기간 동안 우리카드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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