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패키지 여행 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 여행사 하나투어..꼴찌는
동남아패키지 여행 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 여행사 하나투어..꼴찌는
  • 복요한 기자
  • 승인 2019.12.1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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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만족도 종합만족도보다 높은 반면...선택관광·쇼핑·식사 만족도 평균 3.38점으로 낮아
하나투어가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 여행사에 등극했다.(사진: 하나투어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 여행사는 하나투어였다.

한국소비자원은 BSP 발권실적 상위 5개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이용경험자 10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BSP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시행하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로,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국제선 항공 여객운임을 다자간 개별적으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동남아패키지 여행 서비스 종합 소비자만족도 1위는 5점 만점에 3.71점을 받은 하나투어가 차지했다.하나투어는 서비스품질,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선택관광·쇼핑·식사, 호감도에서 소비자의 만족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랑풍선 3.63, 모두투어 3.62, 온라인투어 3.61, 인터파크투어 3.61점 순이었다. 하나투어를 제외하고 나머지 조사대상은 평균 점수인 3.64점을 넘지 못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서비스 품질 항목의 경우 하나투어가 3.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모두투어 3.67, 온라인투어 3.66, 노랑풍선 3.65, 인터파크투어 3.63점 순이었다.

하나투어는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평가항목에서도 최상의 소비자만족을 제공했다. 하나투어는 5점 만점에 3.86점을 받았다. 이어 노랑풍선 3.77, 인터파크투어 3.76, 모두투어 3.73, 온라인투어 3.72점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관광·쇼핑·식사 평가항목에서도 하나투어가 1위였다. 하나투어는 3.45점을 받았다. 이어 노랑풍선·모두투어 각각 3.38, 온라인투어 3.34, 인터파크투어 3.33점 순이었다.

가격 및 부가혜택 항목에서는 인터파크투어에 대한 소비자만족도가 가장 컸다. 인터파크투어는 3.4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투어와 온라인투어가 각각 3.45, 노랑풍선 3.42, 모두투어 3.36점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트·앱 이용편리성 항목에서는 인터파크투어가 3.80점을 받아 3.73점을 받은 하나투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온라인투어 3.65, 노랑풍선·모두투어 각각 3.61점 순이었다.

호감도 항목의 경우 하나투어가 3.62점을 받아 1위였고, 다음으로 노랑풍선 3.58, 모두투어 3.56, 인터파크투어 3.54, 온라인투어 3.53점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3.77점으로 종합만족도보다 높은 반면, 선택관광·쇼핑·식사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38점으로 낮았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여행사 선택 이유는 무엇일까. 동남아 지역 패키지여행을 위해 해당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로 `여행코스, 숙소 등 패키지 구성'40.0%로 가장 많았고, `가격'26.3%, `여행일정'17.4% 등이었다. 해외 패키지 여행지로 동남아 지역을 선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여행경비'34.7%가장 많았고, `편리한 항공기 여정'18.5%, `아름다운 자연경관'17.8% 등이었다동남아 패키지 여행지로는 `베트남'51.7%로 과반을 차지했고, `태국'29.8%, `필리핀'20.5%로 뒤를 이었다.

문제는 이번 조사결과 쇼핑·선택관광에 대한 자율선택권 보장 및 대체 일정의 내실화 등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불만 또는 피해를 경험한 이용19.7%(197) 중 불만·피해 유형은 `쇼핑 및 선택관광에 대한 과도한 권유'53.3%로 가장 많았다. `쇼핑 및 선택관광 미 참여시 대체 일정 부실'10.2%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쇼핑·선택관광에 대한 소비자의 자율선택권 보장 및 대체 일정의 내실화 등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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