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뚜기가 마늘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튀김, 피자, 소시지, 새우튀김, 육류 디핑소스나 빵, 샌드위치 등의 스프레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와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소스다.

7일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품인 아이올리 소스’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프로방스에서 마늘을 뜻하는 ‘아이(ai)’와 오일을 뜻하는 ‘올리(oli)’의 합성어로 유럽에서 생마늘을 올리브유에 빻아서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생마늘과 익힌 마늘 중간의 맛 타입으로 원물 환산 기준 5.7%의 풍부한 마늘이 함유돼 있다. ‘ 마늘의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각종 튀김류에 잘 어울린다. 풍부한 마늘 맛에 고소함이 어우러진 소스로 겨자씨가 들어있어 톡톡 씹히는 즐거움도 특징이다.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감자튀김, 피자, 소시지, 새우튀김, 육류 디핑소스나 빵, 샌드위치 등의 스프레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다용도 소스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소스와 섞어 부드러운 마늘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내 드레싱 시장에서도 마늘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며 “오뚜기 ‘갈릭 아이올리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