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국내 5호점매장 오픈

▲ 클라리소닉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국내 5호점매장을 오픈했다.(사진설명: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 전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클라리소닉이 부산 점령에 나섰다.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에 매장을 오픈한 것. 이는 국내 5번째 공식 매장이다.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국내 5호점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클라리소닉은 작년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한국 첫 단독매장을 오픈한 이후 롯데백화점명동본점,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런칭 1년 만에 국내에 총 4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 클렌징디바이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부산까지 상륙, 지난달 17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에 이어 지난 3일 5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클라리소닉에게 이번 부산매장 오픈은 의미가 남다르다. 클렌징 디바이스 단일 품목으로 서울을 넘어 부산까지 진출하게 된 것이다. 론칭 전 국내시장은 클라리소닉 카피 제품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당시 업계에서는 원조 제품이 상륙해 미리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카피제품을 이기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론칭하자마자 카피제품을 이기고 롯데백화점명동본점에서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며 클렌징 디바이스 지도를 새로 그렸다.

이러한 경쟁력에는 클라리소닉만이 가지고 있는 ‘소닉음파기술’이 이었기에 가능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물살모공샤워’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단순한 브러시 마찰에 의한 세정이 아닌, 초당 300회의 좌-우 움직임으로 미세한 물살을 만들어 내모공속 노폐물까지 샤워시켜 주는 특허기술로 단순 클렌징을 넘어 피부의톤, 색, 결, 선이 개선되는 스킨케어 효과까지 선사한다. 때문에 현재 클라리소닉은 국내 일반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배우 유연석, 씨스타보라, 소유 등 국내연예인이 사용하는 국민 클렌징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클리라소닉 관계자는 “클라리소닉의 열풍이 서울을 넘어 부산까지 갔다”며 “전국에 매장을 오픈하는 날도 멀지 않았다. 다 클라리소닉을 사랑해준 고객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리소닉은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식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디바이스 구매 시 썸머컬러 파우치를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디바이스와 한개 이상의 아이템을 동시구매 시 3만원 상당의 델리킷 브러시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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