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 “기흥점은 수도권 남부 고객 만나기 위한 접점으로 최상의 지역... ‘디지털 솔류션’, 홈퍼니싱 코치‘ 등 통해 편리한 홈퍼니싱 쇼핑경험 제공”

이케아코리아가 12일 기흥점을 오픈한다.(사진: 기흥점 전경/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이달 12일 기흥점을 공식 오픈한다. 이로써 이케아코리아는 국내에 광명점, 고양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곳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소비자들을 책임지게 된다.

5일 이케아코리아는 이케아 기흥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초로 매장 등을 공개했다.

이날 이케아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오는 12일 이케아코리아의 3번째 매장인 기흥점을 오픈한다기흥은 수도권 남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접점으로 최상의 지역이다. 또한 이곳 지역 주민 역시 증가추세다. 앞으로 수도권 남부 지역의 고객들에게 1만여개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과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흥 나는 집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흥점 오픈 소감을 밝혔다.

5일 이케아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가 기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전휴성 기자)

오는 12일 오픈하는 이케아기흥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62에 위치한다. 영업장 면적은 49.809m2로 지하 2, 지상 3층 규모다. 영업장은 기존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과 동일하다. 주차 가능 대수는 1655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케아 기흥점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소비자 니즈에 맞게 꾸며진다. 이케아코리아는 100여차례의 가정 방문을 통해 현지 고객들이 느끼는 집에서의 니즈, 개선하고자 하는점, 꿈꾸는 공간 등을 파악 매장의 쇼룸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흥점은 주요타깃 고객층이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으로 수납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높다는 것을 감안해 정리 및 수납 솔루션 뿐 아니라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퍼니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홈퍼니싱 코치가 매장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퍼니싱 코치는 글로버 차원에서도 기흥점이 최초다. 홈퍼니싱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홈퍼니싱에 대한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원하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각 구역마다 배치된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없다. 보다 구체적인 것은 매장이 오픈된 뒤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케아 기흥점에 최초로 적용되는 디지털솔루션은 현재 개발 중이다. 각 쇼룸마다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인트랙티브 솔루션이 제공된다. 또한 각 쇼룸마다 퍼니싱 제품, 제품 배치 등 쇼룸에 대한 뒷이야기가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케아코리아는 기흥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지에서 500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8세로, 65% 는 여성이다. 이들은 계약형태나 근무 시간에 상관없이 동등 경력 개발의 기회와 급여,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안예 하임 이케아 기흥점장은 드디어 이달 12일 기흥점을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의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기흥점에는 매장 최초로 디지털 솔루선과 홈퍼니싱 코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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