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높이고 고객 편의 사양 강화한 2020년형 레이...2.5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 높은 핵심 사양 기본 적용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이틀 연속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보였다. 3일에는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이 적용된 2020년형 레이를, 지난 2일에는 고급감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를 출시했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옵션이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0년형 레이는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는 2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가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더 확대됐다.

2020년형 레이는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스탠다드 1350만원 럭셔리 1470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다. (VAN) 모델 스탠다드 1260만원 럭셔리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 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고급감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이모델은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작이다. X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 탑재됐다.

또한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됐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화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3505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한편. K7은 기아자동차 세단 브랜드인 ‘K시리즈에서 최초로 K를 적용한 모델로 20091124일 최초 출시한 이래 2019116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3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하고 나파 가죽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1세대 모델은 2010년 준대형 세단 판매량 1위를 9개월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출시한 K7 프리미어는 강화된 존재감과 더욱 프리미엄해진 변화를 통해 출시 이후 준대형 세단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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