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상실 위험 #이어폰 하루 2시간 미만 권장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하철, 버스 등에서 이어폰을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공공장소는 소음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어폰 내 소리가 작게 들려 볼륨을 점점 키우게 되는데요, 해당 현상이 반복될 경우 소리 감지 기관을 자극하는데, 지나치면 청력을 상실합니다.

이를 '소음성 난청' 이라고 하는데요 ,소음성 난청은 원래 산업 현장, 총기류를 다루는 군대에서 주시했던 질환이라 하지요.

그런데 소음성 난청이 위와같은 현장에서만 일어날까요?

주변 소음이 80dB에 이르는 교통수단에서 개인용 음향기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굳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청각을 손상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그럼 일상에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어폰은 하루 2시간 내로 사용하고 시간당 10분 휴식을 취해요. 볼륨은 최대치의 50% 이하로 하고 청각 손상이 의심될 땐 검사를 받습니다.

지금 당장 명쾌하게 음악을 듣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역시 청각이 정상일 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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