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주제곡에 맞춘 댄스, 요들송, 국민체조하는 펭수 등 기존 유투브 채널에서 인기 있었던 콘텐츠 AR로 새롭게 선보여...펭하(펭수 하이), 굿모닝, 윙크 등 펭수 목소리 담긴 3D 입체스티커도 제공

유투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EBS 대표연습생 펭수를 AR 콘텐츠로 만날 수 있게 됐다.(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EBS 대표연습생 펭수를 AR 콘텐츠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지난 4월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자이언트 펭TV‘EBS1TV와 유튜브에서 데뷔했고, 7개월 만에 137개의 공식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캐릭터다.

LG유플러스는 EBS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EBS자이언트 펭’(이하 펭수) 캐릭터와 번개맨, 번개걸 등 키즈 캐릭터를 5G 기반의 증강현실(AR)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AR앱을 통해 선보이는 펭수 콘텐츠는 펭수 주제곡에 맞춘 댄스, 요들송, 국민체조하는 펭수, 펭수의 태권도 시범 등 기존 유투브 채널에서 인기있는 펭수 콘텐츠 약 10여종이다. U+AR앱에서는 이 콘텐츠를 3D AR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펭수의 캐롤 메들리와 새해 인사, 큰절하는 펭수 등 연말과 연초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도 새롭게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SNS 상에서 인기 있는 펭수 이모티콘을 3D AR로 촬영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펭수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펭하(펭수 하이), 굿모닝, 윙크 등 펭수의 목소리가 담긴 3D 스티커 콘텐츠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민구 AR서비스담당은 “5G고객층과 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의 팬층이 유사한 만큼, 마케팅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캐릭터 등도 증강현실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번개맨과 번개걸 등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 캐릭터에 대한 촬영도 완료했으며, 아이들이 번개맨과 함께 번개체조를 추는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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