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백화점 체인 리버풀, 플랑코 등 3개점 입점 향후 확대, 새컨 브랜드 틴크러쉬 등 동시 입점

라비오뜨가 멕시코 백화점 리버풀(Liverpool)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라비오뜨가 멕시코 백화점 리버풀(Liverpool)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브랜드 라비오뜨가 멕시코 백화점 리버풀(Liverpool)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라비오뜨는 22일 멕시코 리버풀 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버풀 백화점은 약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멕시코 최대 백화점 체인이다. 라비오뜨는 폴랑코(Polanco), 안드레스(Andares), 푸에블라(Puebla)까지 3개 매장에 우선 입점, 향후 다른 매장까지 입점을 확대 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라비오뜨 베스트셀러 ‘샤또 라비오뜨 와인 립 틴트’, ‘샤또 라비오뜨 와인 립스틱’을 포함 피부 고민 맞춤 노워시 클렌저 ‘코드덤 캡슐 클렌징 워터’ 등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라비오뜨는 세컨 브랜드인 개성 있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틴크러쉬’와 한국의 사계절 속 아름다움을 담은 자연주의 브랜드 ‘메리에코’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멕시코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중남미 전체의 약 14퍼센트를 차지한다. 시장 규모가 크지만 국내 화장품 회사의 진출이 많지 않아 기회의 땅으로 꼽힌다.”며, “이번 리버풀(Liverpool)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된 제품 개발과 동시에 추가적인 유통 채널을 적극 개발, 육성하여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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