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최근(11/13 ~ 11/21) 롱패딩 판매량 전년 동기 比 30% 판매 증가...12월부터 판매량 수직 상승 전망

기습한파에 숏패딩이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롱패딩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겨울 숏패딩이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갔다. 기습한파가 맹 기승을 불리자 롱패딩 판매량이 예상과 달리 급상승하고 있다.

22일 롱패딩 대표주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따르면, 최근(11/13 ~ 11/21) 롱패딩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판매가 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롱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을 풀이된다.

예상과 달리 숏패딩은 롱패딩에 기세가 밀렸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숏패딩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경량패딩 또한 65% 판매가 늘었다. 문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추위가 본격화되면 숏패딩보다는 롱패딩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디스커버리 익스패디션은 수능일(14)부터 전국에 추위가 몰아치면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롱패딩 메인 판매 시기인 12월로 접어들면 판매는 수직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쏫패딩은 지금까지의 흐름을 타고 겨울내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추위가 예고된 중순부터 롱패딩 판매가 눈에 띄게 늘더니 이달 4주차부터는 2017년이 떠오를 정도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롱패딩 시즌2를 맞고 있는 올해는 충전재나 디자인에서 프리미엄 레벨의 제품이 선호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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