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717명 신진 디자이너 발굴… 브랜드 컨설팅, 세일즈 판로 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제공

사진설명: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60인의 단체 프로필/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60명을 선발하고 지원에 나선다.

19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따르면,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리빙,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지난 17년간 717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거쳐 가며 스타 디자이너를 향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디자이너 외에도 수많은 스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쳐 갔다.

올해는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는 물론,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참가한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를 선발하여 해외 유수의 디자인 위크에 참여시키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된다.

‘2019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영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3C홀에서 열리는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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