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바디 브랜드 해피바스가 제주의 차를 담은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 2종을 홈플러스에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피바스가 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 2종은 ‘제주를 닮은 맑은 그린티’와 ‘노을을 닮은 깊은 얼그레이티’이다.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는 코코넛 오일, 녹차 가루 등 핵심적인 8가지 성분만을 담아 순하게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마무리해주고, 깊은 차향이 편안한 목욕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해피바스는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 출시를 기념해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2주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티 하우스 미셀라 바디워시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된 가격 9,900원에 판매하고, 선착순으로 티 컬렉션 핸드워시 400 ML 본품 또는 티 전용 텀블러를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행사 상품 중 구매 가격이 총 2만 원 이상일 경우 홈플러스 상품권 3천 원도 지급한다.

한편, 해피바스는 친환경 재활용 활동으로 전 제품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투명 용기로 출시한다. 유색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기 쉬운 점을 고려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을 적용해, 고객은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