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주유소 휘발유 전주 대비 1.8원 하락한 1537.0원/ℓ...경유, 2.2원 내린 1383.6원/ℓ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2일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하락한 1537.0/, 경유는 2.2원 내린 1383.6/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2.3/,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15.1/이었다. 경유 기준 최고가 상표 역시 SK에너지로 1398.7/,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1356.8/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5원 높은 1626.5/이었다. 전주대비 4.8원 하락했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 대비 0.8원 하락한 1,507.7/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8.8 낮았다.

정유사 공급가격을 보면 발유 공급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463.8/, 경유 공급가격은 4.8원 내린 1294.1/이었다. 사별로는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대비 0.9원 상승한 1466.5/, 최저가 정유사는 S-OIL2.5원 오른 1457.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추가 감산 가능성 언급, 미국과 걸프국의 이란 연계기업 등에 대한 제재 부과 합의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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