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드라마 피노키오와 아홉수 소년에서 급부상…젊은 남성 고객 잡기 충분

▲ 보닌이 새로운 얼굴을 영입했다.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와 아홉수 소년에서 주목받은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을 보닌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출처: 보닌)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남성 옴므 화장품 브랜드 보닌이 새로운 얼굴을 영입했다.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와 아홉수 소년에서 주목받은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을 보닌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통해 보닌이 젊은층 고객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1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김영광이 모델 출신의 배우로서 아름다운 남성미와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으며, 한류스타로 등극해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활약이 돋보여 보닌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보닌 정우영 브랜드매니저는 “새 모델로 김영광을 기용함으로써, 보닌이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밝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은 ‘보닌’ 첫 지면광고에서 건강한 피부의 남성미와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강렬한 눈빛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보닌 모델로서 매력을 발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생활건강 남성화장품 ‘보닌’은 남성 시판 화장품 시장의 1등 브랜드로, 시장변화를 빠르게 예측해 그루밍족을 겨냥한 세분화된 맞춤 남성화장품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보닌 원 플루이드’, ‘보닌 올인원 모이스처 플루이드’ 등 보닌 올인원 화장품은 편의성과 비용의 장점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 이상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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