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각각 출시기념 이벤트 열어

아이폰11 (사진:애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5일 아이폰11시리즈의 출시일에 맞춰 이통 3사가 각각 기념 행사를 진행을 통해 LTE모델이지만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 11 시리즈 판매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5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서울 성수동 핫플레이스인 Pier59 Studios에서 ‘아이폰 11’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SK텔레콤과 아이폰 시리즈를 아껴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11 언박싱을 진행한다. 또 참석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1을 선물하는 이벤트와  헤이즈,폴킴,고윤정 등 셀럽이 참석해 미니콘서트와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KT는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폰11'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55명을 초청해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열며 개통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오전 서울 강남직영점에서 아이폰 단말기 매니아 11명을 초청해 U+Apple 매니아 WOW 찬스’ 파티를 연다.  초정받은 11명의 고객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SNS를 통해 응모한 3만명의 신청자 중 SNS 영향력이 높은 애플 단말기 매니아로 선발된 사람들이다. 

선발된 11명에게는  애플 단말기 올인원 혜택으로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1 프로(Pro), 아이패드 7세대, 애플워치 5를 모두 선물받는다.  또 이번에 신규 출시한 아이폰 특화 요금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 (월정액 10만5000원, VAT포함) 3개월 무료 혜택도 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인기가 높은 IT 유튜버 ‘MR’이 참여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IT 유튜버 MR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U+Apple 매니아 WOW찬스’ 수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아이폰 특화 요금제, 62%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보험·요금 가입부터 수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A/S 센터 등 LG유플러스 특별 혜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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