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예고 없이 아이폰 11 전모델 추가 사전예약 진행...삽시간 품절
패턴보니, 0시 사전 예약 시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의 아이폰 11 추가(2) 사전예약도 완판됐다. “게 눈 감추듯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3차 사전예약이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2차 사전예약이 사전 예고없이 진행 점을 감안하면 수시로 쿠팡 사전예약을 주시하고 있어야 할 판이다.

190시 쿠팡이 예고도 없이 아이폰 11 2차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앞서 전날 사전예약은 전모델 완판 됐다. 1차와 달리 2차는 예고도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차 물량 역시 시작과 함께 빠르게 소진됐다. 새벽쯤 모든 모델이 품절됐다.

현재로썬 3차 사전예약이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쿠팡 입장에선 추가 물량을 애플로부터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만약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해도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예전 사오미폰의 경우 추가 사전예약이 5일 뒤에 진행된바 있다. 그렇다고 넉 놓고 있다간 아예 사전예약물량을 구매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폰 11 1차 사전예약 완판 당시 쿠팡측은 추가 사전예약 일정이 미지수라며 추가 사전예약이 진행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쿠팡은 이날 0시 추가물량을 푼 것이다. 따라서 매일 0시에 쿠팡 사전예약 페이지를 주시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한편, 쿠팡은 이번 아이폰11 사전예약 혜택으로 사전예약 기간 중 구매 고객에 한해 10% 즉시 할인과 최대 7% 쿠팡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총 17% 할인과 비씨, 신한, 국민,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 이용시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25일 정식 출시일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상품 수령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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