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모양의 디자인으로 심미성 더해, 모도모드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 IPX6 등급 생활 방수, 3가지 컬러

모토로라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400(Verve Buds 400)이 국내에 출시됐다.
모토로라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버브버즈 400(Verve Buds 400)이 국내에 출시됐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모토로라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버브버즈 400(Verve Buds 400)이 국내에 출시됐다.

버브버즈 400은 9월에 출시한 버브버즈 300 이후 한 달 만에 출시한 새로운 모델이다. 알약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버브버즈 300 못지않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심미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토로라 버브버즈 400은 양쪽 이어폰을 완전히 모노모드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TWS 형태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버브버즈 300과 마찬가지로 IPX6 등급 생활 방수로 운동으로 인한 땀이나 눈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마치 알약의 형태를 띠고 있는 버브버즈 400은 은은한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촉감과 색감 두 가지를 모두 살려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블루, 로즈골드 3가지 색상이 있으며, 매력적인 3가지 컬러와 메탈 소재가 결합하여 이어폰의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버브버즈 400은 오토 페어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스마트폰 오디오로 연결되어 보다 더 편리하게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핀 케이블로 한 번에 충전하여 최대 9시간까지 끊김 없이 이어폰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시 케이스의 램프를 통해 충전량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충전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 음성인식 호환을 통해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애플 시리(Siri),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의 7만여개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다.

모토로라 음향제품 국내 공식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크레앙은 “버브버즈 400은 버브버즈 시리즈 중 최신 제품으로써 디자인을 중시한 스타일이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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