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도 화장품 업체들이 이계절에 사용하기 딱 좋은 안티에이징 화장품 신상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비타민C가 함유된 고농축 에센스부터 인삼 성분이 함유된 아이 마스크, 크림까지 다양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엘이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100ML 대용량을 출시했다.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순도 99%의 비타민C가 담긴 고농축 에센스로 잔주름부터 노화의 상징인 팔자 주름까지 강력하게 개선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이번 대용량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증가 했지만 가격은 약 22% 절약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올 가을 선보인 신제품은 마스크다. 설화수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는 인삼 안티에이징 결정체를 담은 혁신적인 더블 랩핑 하이드로겔 시트로 피로한 눈가에 생기와 탄력을 선사하고 주름까지 케어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인삼 속 수분과 영양 성분을 응축시킨 증삼수가 지친 눈가에 생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을 준다. 구성은 7.2g 8매다.

크리니크는 두가지 크림으로 멀티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크리니크 프레쉬 프레스드 리페어 크리니컬 MD 멀티-디멘셔널 에이지 트랜스포머 듀오 크림은 볼륨 있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리볼류마이징 크림과 리프팅된 피부로 가꿔주는 레스컬프팅 크림이 반반씩 담겨 있다. 멀티 안티에이징 효과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리프팅이 필요한 부분에는 리프팅크림을, 볼륨감을 원하는 부분에는 탱탱크림을 사용해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한율은 매일 1개씩 4주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율 갈색솔잎 안티에이징 앰플-4주 프로그램은 4주 동안 매주 효능이 다른 앰플을 순서에 따라 매일 1개씩 사용하면, 맑고 탄탄하게 차오르는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앰플이다. 1주차는 거친 피부결을 다독이고 지친 피부의 정화를 도와 피부결이 보들보들하게 매끈하게 하며 2주차는 수분을 공급하여 끊임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활성화 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3주차에는 탄탄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으로 탄력감과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4주차에는 피부가 올라붙는 듯한 탄력감과 밀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숨37은 새로운 새로운 안티에이징 라인 플레르(Fleur)를 출시했다. 이 라인은 노화의 작은 징후가 깊은 노화의 증상으로 자리잡아 급격히 무너지는 피부 노화의 나비효과를 차단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핵심 제품인 플레르 리제너레이티브 세럼은 마치 앰플을 바른 듯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영양감으로 피부를 감싸주고 끈적임 없이 탄력 있게 밀착된다.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편안한 사용감으로 피부가 느끼는 탄력을 한층 강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