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6일 동안 2만명 지원...일평균 3천명 훌쩍
가격 경쟁력, 3200만화소 전면카메라 등 성능에 관심 높아...30대 직장인 지원 많아

LG전자 LGV50S 체험단 모집에 2만명이 몰렸다.(사진: LG V50S)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전자가 진행한 LG V50S ThinQ(이하 LG V50S) 체험단 모집에 2만명 이상이 지원했다. 6일만이다. 이는 LG V50S의 관심 척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간 LG V50S 체험단 300명 모집 에 2만명이 넘게 지원했다. 이는 하루평균 3000명이 넘는 지원이다. 이번 LG V50S 체험단 경쟁률은 70:1을 육박하고 있다. 특히 일평균 지원자수는 지난 LG V80 때에 비해 세배 가량 많고 , LGV50과 비교해도 20% 가량 늘었다.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지원자 중 40% 가량이 30대 직장인이었다.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은 직장인 층에서 LG V50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LG전자측은 판단했다.

특히 이번 체험단 모집에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70%에 달하는 점도 의미가 있다. 체험단 모집은 지원자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신정해야 하는 방식인데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브랜드를 크게 고려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여기에 LG V50S의 합리적 가격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 V50S의 출고가는 듀얼 스크린을 포함 1199000원으로 타사의 최신형 스마트폰이 150만원대를 육박하고 있는 것 보다 가격 경쟁력이 크다.

여기에 LG V50S 카메라 성능도 이같은 소비자 관심에 한몫하고 있다. LG V50S의 전면카메라는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3200만 화소다. 1/480초 순간포착이 가능한 AL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이 가능한 4K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키는 ASMR 기능 등 멀티미이더 성능 등이 소비자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흥행은 전작인 LG V50이 제품 자체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높은 실용성으로 인정받으며 의미있는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후속 제품에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 V50S은 이달 1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앞서 4일부터 10일까지 LG V50S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1년 내에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 판매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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