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30개 매장 이용 가능...스테이크, 스파케티 메뉴 주문 가능
배송료는 아웃백에서 결정...서초매장의 경우 2500원

요기요가 아웃백과 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제공)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도 요기요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아웃백 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에 따르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웃백 대표 메뉴들을 요기요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현재는 아웃백 수도권 30개 직영점을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아웃백은 향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아웃백 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이다. 특히 아웃백은 딜리버리용으로 울룰루 버거’ , ‘쿠카부라 치킨’, ‘어니언 페탈등을 새롭게 개발했다.

주문에 따른 배달료는 각 업소마다 다를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배달료는 요기요가 아닌 배달음식 제공업소가 결정한다. 이번에도 아웃백에 결정한다. 현재 아웃백 서초점에서 요기요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경우 배달료는 2500원이다. 그러나 타매장의 경우 배달료가 다를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관계자는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국내 가장 대표적인 레스토랑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들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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