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 앱 통해 세계 최초 5G 기반 3D 불꽃축제 생중계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사진: 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다음달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현장에 가지 않고 3D VR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이용자만 해당된다. LG유플러스가 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28LG유플러스에 따르면, 다음달 5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는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서다. U+VR 앱은 LG유플러스 5G 모바일 가입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생중계 이후 U+VR 앱에서 VOD로 제공할 예정인 불꽃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63빌딩 옥상에서 별도 촬영한 3D VR 영상도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에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VR기기를 통해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놀이를 사실감 넘치는 초고화질로 눈앞에서 보듯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옆 축제장 부근에 마련된 U+5G 이동형 체험존인 일상어택 트럭도 운영한다. VR AR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5대 핵심 U+5G 서비스를 비롯, 클라우드 VR 게임 클라우드 인기 PC게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꾸렸다. 체험 고객에게는 무릎담요, 에어방석, 보조배터리, 영화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을 100%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보다 실감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VIP 불꽃관람석 티켓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내 LG유플러스 광고를 통해 게시물을 확인,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12)을 선정, 당첨자는 30일 개별 안내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이 U+5G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U+5G를 더하다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돌아보고, U+5G를 통해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2000년부터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한데 모이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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