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패딩 ‘픽시버G 튜브 다운’ 출시...구스 솜털 9대 깃털 1 비율로 가벼움과 보온성 업그레이드
3D 튜브 공법 무공제 원단 사용으로 경량패딩의 단점 ‘떨빠짐’ 해결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 경량패딩 픽시버G 튜브 다운을 출시했다.(사진: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부클 테크 후리스 인기를 이어갈 간절기 아우터를 출시했다. 이번엔 경량패딩으로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해 한철 입는 아이템이 아닌 제대로 된 단일 아웃터로 승부수를 띄웠다.

27일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우터는 경량패딩 픽시버G 튜브 다운이다. ‘픽시버G 튜브 다운은 자켓, 넥리스 자켓, 넥리스 롱자켓, 베스트 등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4종 모두 풀 집업 스타일로 스냅 단추에 비해 벌어짐이 없고 착장이 용이하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룩은 물론 클래식한 룩에도 스타일링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가슴 앞판 부분의 디스커버리 메인 로고는 메탈릭 소재를 사용해 디테일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소매 끝에는 신축성 있는 접밴드를 사용해 활동 시 자칫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틈새마저 막아준다. 콘솔 지퍼로 마감한 메인 포켓도 달렸다. 포켓 사용이 빈번한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픽시버G 튜브 다운의 또하나의 특징은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극대화됐다는 점이다. ‘픽시버G 튜브 다운구스 충전재가 솜털과 깃털 9:1 비율로 사용돼 가벼움은 유지하되 단열 효과는 더욱 극대화됐다. 때문에, 한겨울 코트 속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좋고, 쌀쌀한 날씨에 단일 아웃터로 착용해도 된다.

또한 경량패팅의 골칫거리였던 떨빠짐도 해결됐다. 디스커버리만의 3D 튜브 공법으로 탄생한 무봉제 원단 사용으로 봉제선이 없기 때문에 기존 경량패딩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털 빠짐이 없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픽시버G 튜브 다운은 디스커버리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그간 경량패딩에서 빈번했던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해 한철 입는 아이템이 아닌 제대로 된 단일 아웃터로 기능한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테크 후리스와 더불어 트렌디한 가을 겨울 대표 코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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