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딩내추럴 수딩맘 나눔 릴레이’ 2차 기부식…한국여성복지연합회 소속 한부모가족 대상

▲ 존슨즈베이비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신생아용 수딩내추럴 로션∙워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존슨즈베이비가 한부모 가정 지원에 나섰다. 신생아를 둔 한부모 200가정에 수딩내추럴 로션위시 제품을 후원했다.

존슨즈베이비는 소비자들과 함께 ‘수딩내추럴 수딩맘 나눔 릴레이’ 2차 기부식을 10일(화) 오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존슨즈베이비에 따르면, ‘수딩내추럴 수딩맘 나눔 릴레이’는 수딩내추럴시리즈의 7일의 건강한 피부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기회까지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돼 왔다. 존슨즈베이비가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수딩내추럴 체험단이 솔직한 제품 후기를 작성할 때마다 수딩내추럴 제품을 적립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아기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기부식은 한국여성복지연합회 소속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서 개최됐다. 신생아용 수딩내추럴 로션∙워시 등 후원 물품은 수딩맘 전원의 자녀 이름으로 한국여성복지연합회에 기부되어, 구세군 두리홈을 포함한 전국의 미혼모자가족시설 10개소의 200여 한부모가족 신생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구세군 두리홈은 192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미혼모 복지시설로 계획하지 못한 임신으로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신생아에게 의료, 교육, 상담 서비스와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단체다.

이지나 존슨즈베이비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엄마들이 건강한 변화를 나누고자 하는 ‘수딩내추럴 수딩맘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나눔의 규모가 커져 보다 많은 신생아들이 건강한 피부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으로 전달된 존슨즈베이비의 ‘신생아용 수딩내추럴’은 생후 1년까지 신생아의 건강한 피부성장을 돕는 제품이다. 단 7일만에 연약한 신생아의 피부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민감한 신생아 피부의 주요 트러블 예방을 도와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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