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온라인쇼핑서 SM한울로 판매된 나눔냄비...수입일자 지난 4월 3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글표시사항 자체를 아예 하지 않은 중국산 나눔냄비가 회수조치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소재 ㈜에스엠한울이 중국산 나눔냄비를 수입·판매하면서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식품용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 한글표시사항을 전부 표시하지 않고 유통시켰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따라서 회수대상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원이 에스엠한울(SM한울)로 판매된 나눔냄비(스테인레스제) 960개 440kg이다. 수입일자는 지난 4월 3일이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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