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 집밥 보단 배달음식 선호 높아..치킨 주로 먹어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 집밥 보단 배달음식 선호 높아..치킨 주로 먹어
  • 전휴성 기자
  • 승인 2019.09.1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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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배달음식 주문량 증가 1위 품목 ‘치킨’ … ‘한식’큰 폭으로 감소-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은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는 치킨이었다.(사진: 배달의민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은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중 마지막 이틀(25~26)에 배달 주문량이 20% 넘게 증가했다. 이는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추석 연휴(2018922~26) 배달음식 주문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11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일 평균 주문량(추석 연휴 기간 제외)100으로 놓고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주문량을 살펴봤더니 추석 연휴 첫 3일간의 주문량은 9월 평균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후 이틀간의 주문량은 앞선 3일간의 주문량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소비자들이 연휴의 마지막을 편히 쉬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배달의민족은 해석했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떤 배달음식 선호도가 높았을까. 추석 당일 배달 주문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치킨으로 나타났다. 추석 당일 주문이 들어온 배달음식 중 치킨이 차지한 비중은 31.5%9월 평균에 비해 5.6%p증가했다. ‘피자3.5%p 증가해 전체 주문량의 10.7%를 차지하는 등 추석 당일 인기 배달음식으로 떠올랐다. 반면 한식4.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배달음식 주문 데이터를 가지고 올해 트렌드를 예측해보자면, 올해 역시 추석 당일(13) 이후인 14일과 15일 양 이틀간에 주문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인다다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가 하루 짧아진 만큼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이 늘어날 수 있어 추석 연휴 내내 배달음식의 인기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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