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24명, 기술직 27명...블라인드 채용 방식

SH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51명을 채용한다. (사진: SH공사 제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이하 SH공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51명이다.

3SH공사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사무직 24, 기술직 27명 총 51명이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사무직의 경우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 지적분야다.술직의 경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환경 분야이다. 특히,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

채용방식은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 등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한다.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전공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 신청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다. 다음달 중 12차 필기시험을, 오는 11월중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14일 예정이다.

SH공사는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여 공사를 이끌어갈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H공사는 오는 6주거복지직 신입사원 18(사무원 5, 기술원 13)을 별도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임대주택관리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구분모집 한다. 기술원은 13명 전원 고졸기능 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125일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도시문제 해결과 SH공사 미래비전인 스마트 시민기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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