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레드’,‘진저크러쉬’, ‘퀸데빌’ 등 2019 F/W 색상 공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샤가 ‘데어 루즈 벨벳 F/W’ 10품목을 출시했다.
‘데어 루즈’는 미샤가 지난 2월 16가지 색상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출시 1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려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까지 23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미샤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추가된 색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마라레드’, 분위기 있는 베이지 코랄 ‘진저크러쉬’, 개성 넘치는 보랏빛 ‘퀸데빌’ 등 10종이다. ‘데어 루즈’ 신제품의 용량은 3.5g,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하루 동안 ‘데어 루즈’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샤 관계자는 “데어 루즈 벨벳 F/W는 ‘마라레드’, ‘진저크러쉬’처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독특한 색상으로 마련됐다”며 “자신만의 대담한 스타일을 표현하자는 의미의 ‘DOTD(Dare of the day)’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데어 루즈는 미샤만의 독자적인 ‘포슬린 벨벳 겔™’ 기술을 적용해 매트하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면서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준다. ‘포슬린 벨벳 겔™’은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 수분을 잡아준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발색도 뛰어나다.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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