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차량 인도 시작...1회 충전으로 386km(EPA 측정기준), 최고속도는 225km/h, 제로백 5.6초

테슬라 모델3의 국내 주문이 시작됐다.(사진: 테슬라코리아가 메일로 배포한 광고 및 주문 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테슬라의 모델 3 국내 주문이 시작됐다. 지금 주문하면 4분기에 차량인도가 시작된다. 모델3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모델3의 국내 주문이 시작됐다. 모델31회 충전으로 386km(EPA 측정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25km/h. 제로백은 5.6초다. 현재 국내 측정 주행가능 거리는 정부 인증이 진행 중이다. 모델312방향 전동 조절식 앞좌석 열선시트프리미엄 시트 소재 및 트림오디오 업그레이드표준 지도 및 내비게이션지외선 및 적외선 보호장치가 장착된 틴티드 글래스 루프 자동 조도 조절, 전동식 폴딩이 가능한 열선 사이드 미러블루투스를 통한 음악 및 미디어 재생 사용자 지정 운전자 프로필▲▲수납 공간, 4개의 USB 포트 및 2개의 스마트폰 도킹을 포함한 센터 콘솔 등이 기본 장착됐다. 주행 중인 차선의 차량 및 보행자에 맞춰 차량의 조향 및 속도조절과 차량 제동을 할 수 있는 오토파일럿이 포함돼 있다.

완전자율 주행 기능은 선택옵션이다. 자동차선 변경 평행 및 직각 주차 가능한 오토파크 차고에서 주차된 차량 호출 기능인 서몬 등도 탑재된다. 특히 차로와 저속 주행 차량 추월 등을 포함한 고속도로 진입로 및 진출 차선에서 자동 주행하는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등이다.

주문 가능 모델은 스탠다드 래인지 플러스 5239만원, 롱 레인지 6239만원, 퍼포먼스 7239만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